[1번지 현장]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묻는다<br /><br /><br />장기화하는 코로나19 사태로 우리 공연예술체육계도 많은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디지털 뉴딜 문화콘텐츠산업 전략보고회를 주재하면서 디지털 콘텐츠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는데요.<br /><br />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과 함께 코로나 시대, 우리 문화예술의 활성화 방안과 정부의 지원 계획까지 들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장관님 안녕하십니까?<br /><br /> 어제 '비대면 콘텐츠산업 성장 전략'을 발표하셨는데요. 이번 콘텐츠산업 성장전략의 추진 배경 간단히 말씀해주시겠습니까?<br /><br /> 코로나19로 비대면과 디지털 기술이 화두입니다. 이런 흐름이 콘텐츠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쳤다고 보시나요?<br /><br /> 최근 웹툰 지식재산(IP) 등을 활용해 드라마나 영화 등 다양한 제작이 이뤄지고 있는데요. 미국의 마블의 경우가 콘텐츠 지식재산을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 사례로 꼽히는데요. 우리나라 콘텐츠 지식재산 시장 지원 방안은 어떤 게 있나요?<br /><br /> 영화 '기생충'이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고,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싱글 1위를 차지하는 등 한류콘텐츠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. 이런 한류 분위기가 반짝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도 지원이 필요해 보입니다. 어떤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보시나요?<br /><br />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공연·문화예술계가 큰 타격을 입고 있는데요. 제작자와 배우들은 긴급 자금 지원과 공연 취소에 따른 대관료 인하를 요청하고 있는데요. 정부 차원에서 대책이나 지원 계획이 있으신가요?<br /><br /> 다음 주는 추석 연휴 기간입니다. 정부는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고향이나 친지 방문 자제를 당부했습니다. 하지만 같은 기간 강원도와 제주도 같은 관광지는 예약률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는데요. 추석 연휴에 관광지의 방역 대책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은데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?<br /><br />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. 국민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당부의 말씀이 있으시다면요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